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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린지기
작성일 2004-11-28 (일)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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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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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안나…병 고침 받고 평생 복음 봉사자로

감사할 줄 아는 헌신적인 여인

요안나는 당시 갈릴리와 베뢰아 지역의 분봉왕인 헤롯 안디바의 청지기로 일하던 구사라는 사람의 아내이다. 그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은혜를 주신다이다. 그녀는 한때 악귀가 들려 병을 얻었지만 예수께 고침을 받은 후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헌신한 여인이다.

즉 예수와 열두 제자가 유대의 각 성과 촌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복음을 전할 때 요안나는 막달라 마리아와 수산나 등 다른 여인들과 함께 예수 일행과 동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소유로 예수 일행을 정성껏 섬겼다(눅 8:1∼3).

병 고침을 받은 후에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자신의 시간과 소유를 바쳐 평생을 복음의 봉사자로 살아간 것이다. 그녀는 분명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헌신적인 여인이었다.

끝까지 주님을 따르며 충성한 여인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가 체포되자 예수의 제자들은 모두 도망쳤다. 그래서 예수가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 박힐 때 한 사람을 빼고는 아무도 그 자리에 없었다. 하지만 요안나를 비롯하여 예수를 신실하게 따른 여인들은 그 자리에 있었다.

뿐만 아니라 예수께서 돌아가시자 향품과 향유를 예비했다(눅 23:55∼56). 그리고 안식일 후 첫날 이른 새벽에 예비한 향품과 향유를 가지고 예수가 묻힌 무덤으로 찾아갔다. 그때 요안나와 다른 여인들은 부활의 예수를 최초로 목격하고 부활의 증인이 되는 영광을 누렸다(눅 24:10).

예수의 체포와 십자가 죽음,죽음 이후의 장사 과정은 아주 살벌한 현장이었다. 제자들조차 겁을 먹고 모두 도망가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기꺼이 골고다 십자가 아래까지 예수를 따르고 또한 예수의 위해 향품을 준비하고 무덤까지 찾아간 요안나는 끝까지 주를 따르며 충성했던 지조 있는 여인이었다.

그대,감사와 충성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병 고침을 받고 일생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바치고 재물을 바쳐 주님께 헌신한 요안나. 살아계실 때는 물론이고 체포되어 죽음 당하고 심지어 죽은 이후에도 변함없이 주님께 충성한 요안나. 우리는 이같은 요안나의 감사와 충성의 삶을 본받아야 한다.

죽을 수밖에 없는 죄악에서 건짐을 받고서도 감사하기는커녕 오히려 불평의 삶을 살아가지는 않는가? 주님을 따르면서도 조그마한 역경에 부닥치면 쉽게 신앙을 포기하지는 않는가? 요안나의 삶은 감사 없는 우리 삶에 좋은 본보기가 된다.<성서원회장>

어디든지 주님 따라

<감사와 충성으로 헌신한 여인 - 요안나>

한 여인이/주님께 병 고침을 받았네/그 이름 그대로/‘여호와께 은혜 받은’ 그 여인/헤롯 안디바의 청지기인 구사의 아내/‘요안나’

주님을 따랐네/예수와 열두 제자가/유대 땅을 돌아다니며/천국 복음을 전할 때/함께 따라다니며/복음을 전했다네

주님께 바쳤네/시간을 바치고/마음을 바치고/자기 소유를 바쳐/예수와 열두 제자를/봉사로 섬겼다네

끝까지 따랐네/골고다 언덕의 십자가 형장까지/충성된 신앙으로/끝까지 주님을 따랐다네

예비했네/변함 없는 사랑으로/주님의 주검에 바를/향품과 향유를 예비했다네

보았네/요안나는 보았네/안식 후 첫날 이른 새벽/예수님의 무덤에서/부활의 주님을 보고/주님의 부활을/널리 증거했다네

김영진 <성서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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